구혜선 "오보이자 가짜뉴스,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 [인스타]

김경희 2022. 12. 25.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구혜선이 '여배우 진술서'로 알려진 의혹에 "오보이자 가짜뉴스"라며 반박했다.

구혜선은 12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출된 진술서가 거짓으로 판명 났다는 기사는 오보이자 가짜뉴스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구혜선이 '여배우 진술서'로 알려진 의혹에 "오보이자 가짜뉴스"라며 반박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구혜선은 12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출된 진술서가 거짓으로 판명 났다는 기사는 오보이자 가짜뉴스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구혜전은 2020년 안재현과 합의 이혼하는 과정에서 안재현의 외도룰 주장하며 지인 A씨의 진술서를 증거로 제출한바 있다. 이에 대해 유튜버 B는 위조 의혹을 제기했다. B씨는 "A씨의 진술서가 서명이나 날인 등의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라며 진술서가 위조된 것이라고 주장했고 구혜선은 B씨를 명예 훼손 혐으로 고소했었다. 검찰은 이 사건에 대해 3개월간 조사 끝에 B씨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구혜선은 이에 대해 "유튜버의 무혐의 판결은 명예훼손으로 처벌할 만큼 혐의가 되지는 못한다는 의미에서 무혐의입니다"라고 설명하며 "시간이 이미 많이 흘러 당시 진술서가 유출된 경로를 찾지 못한 것은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한 친구가 증인으로 도움을 줬던 사실을 친구를 통해 재수사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미 끝난 개인사를 다시 들춰 악용하는 유튜버와 진실공방 자체가 의미 없는 관계로 유튜버에 항고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앞으로도 위 사안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계획입니다"라며 이미 안재현과 이혼을 한 상황에서 진실공방이 의미없기에 더 이상 대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평소 팬들과 소통을 자주하는 구혜선은 "잠시 휴식기를 가진 후 차기작으로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팬들은 "힘내세요. 한쪽 의견만 듣는 렉카 유튜버들 정말 빨리 고쳐졌으면 합니다." "혜선님 더이상 괴롭히지 마세요" "항상 응원해요 언니"라며 응원의 마음을 보내고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구혜선인스타그램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