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폭설로 포트홀 316개 발생…사고예방 긴급보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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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설과 대대적인 제설 작업의 여파로 인한 포트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주시가 긴급 보수에 나선다.
광주시는 25일 제설작업에 따라 다수의 포트홀이 발생할 수 있어 26일부터 긴급보수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관계자는 "포트홀 보수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고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라며 "포트홀이 발생할 경우 지자체에 곧바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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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역대급 폭설과 대대적인 제설 작업의 여파로 인한 포트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주시가 긴급 보수에 나선다.
광주시는 25일 제설작업에 따라 다수의 포트홀이 발생할 수 있어 26일부터 긴급보수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9개팀 21명 규모로 운영되는 긴급 보수팀은 광주 내 407개 노선, 599km 구간에 대한 보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19~22일 내린 폭설 이후 316개소의 포트홀을 자체 보수했다.
광주에서는 지난 2020년 겨울 잦은 폭설과 지난해 많은 봄비로 크고 작은 도로파임이 일평균 300여건 발생했다.
광주시에는 7674건의 포트홀 발생 신고와 838건의 관련 차량사고가 접수된 바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포트홀 보수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고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라며 "포트홀이 발생할 경우 지자체에 곧바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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