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한방·마늘특구 대통령상 등 45개 기관 표창...역대 최다

이은희 기자 2022. 12. 25.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시는 한방·마늘산업특구 대통령상 등 올해 45개의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농업 분야는 한방마늘특구 대통령상을 비롯해 도내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축산업무 평가, 시군 농정평가, 농식품 수출정책,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채소 특작 분야 시책 등에서 상을 휩쓸었다.

탄소중립 녹색경영 국무총리 표창과 도내 일자리창출 대상, 세외수입 및 체납세 사례 발표, 3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 등 경제·산업 분야도 다양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최기문 시장 “시민·공직자 합심 노력한 결과”
전체 부서 고른 성과, 시정역량 전반 향상

영천 한방·마늘산업특구 최우수상 수상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한방·마늘산업특구 대통령상 등 올해 45개의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중앙부처와 경북도로부터 40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외부기관에서 5건을 수상해 역대 최다 성적을 기록했다. 미래 산업 등 각종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발전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체감형 사업을 지속 발굴한 결과다.

무엇보다 특정 분야에 치우침 없이 전체 업무부서가 고르게 실력을 인정받아 시정역량 전반이 향상된 것을 보여줬다.

농업 분야는 한방마늘특구 대통령상을 비롯해 도내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축산업무 평가, 시군 농정평가, 농식품 수출정책,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채소 특작 분야 시책 등에서 상을 휩쓸었다.

탄소중립 녹색경영 국무총리 표창과 도내 일자리창출 대상, 세외수입 및 체납세 사례 발표, 3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 등 경제·산업 분야도 다양하다.

영천시 일자리창출 대상

저출산 대응과 인구정책 평가, 응급의료,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홍보 및 교육,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등 인구·출산 분야와 주민복지·보건 분야에서도 두드러졌다.

행정 분야는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도내 혁신 및 적극행정 대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받으면서 시민 삶의 질도 높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준 덕분”이라며 “ 내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