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데이비드 오, 27일 디싱 '너에게 닿지 않을 노래들 볼륨.1' 발매

김민지 기자 2022. 12. 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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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데이비드 오가 8개월의 공백을 깨고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신곡을 선보인다.

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이비드 오의 디지털 싱글 '너에게 닿지 않을 노래들 볼륨.1'(Songs I'll Never Sing For You Volume.1)이 발매된다.

이번 '너에게 닿지 않을 노래들 볼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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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G(로칼하이레코즈)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싱어송라이터 데이비드 오가 8개월의 공백을 깨고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신곡을 선보인다. ​ 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이비드 오의 디지털 싱글 '너에게 닿지 않을 노래들 볼륨.1'(Songs I’ll Never Sing For You Volume.1)이 발매된다. ​ 이번 '너에게 닿지 않을 노래들 볼륨.1'은 데이비드 오가 몇 년 동안 소중하게 작업한 곡들이 담겨있는 선물 같은 앨범이다. ​ 타이틀곡 '유'(U/너에게)는 마음에 두고 있는 대상에 대한 마음을 그 당시 느낀 그대로 표현한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기반에 절제된 보컬이 돋보이며 중반부터 나오는 스트링과 심장박동을 연상시키는 킥 소리가 감동을 더해주는 곡이다. ​ 타이틀곡을 비롯해 이번 '너에게 닿지 않을 노래들 볼륨.1'에는 총 3곡이 담겨있다. 첫 번째 곡 '버즈'(Birds/회상)는 지나간 연인과의 아름답던 기억을 날아가는 새들에 비유하여 감성적으로 풀어낸 곡으로 호소력 있는 데이비드 오의 보컬과 신스가 더욱 드라마틱한 느낌을 이끌어 낸다. 마지막 곡 '포겟'(Forget/망각)은 과거에 갇혀 혼자서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마음 상태를 모던한 편곡으로 표현한 곡이다. ​ 이처럼 선물 같은 앨범으로 8개월 만에 돌아오는 데이비드 오에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싱글 '너에게 닿지 않을 노래들 볼륨.1'은 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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