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민간 공사장 530곳 특별 안전점검…557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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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민간 건축공사장 53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법·부실사항 557건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서울시 중구 등 5개 자치구를 표본 선정해 민간 건축공사장 530곳의 건축공사 전 과정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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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민간 건축공사장 53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법·부실사항 557건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서울시 중구 등 5개 자치구를 표본 선정해 민간 건축공사장 530곳의 건축공사 전 과정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합동 안전점검 결과 안전난간 설치 불량이나 흙막이 가시설 부실 시공, 정기안전점검 미실시 등 해체 및 건축허가부터 착공, 굴착, 골조공사 등 공사 전 과정에서 위법・부실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적발된 557건에 대해 즉시 보강·개선토록 조치하도록 하고, 고발(14건), 벌점(204건), 과태료 부과(3건) 등 221건은 위반 내용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도록 각 자치구에 요청했습니다.
서울시는 "더 이상의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꼼꼼히 살피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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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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