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명박 전 대통령 특별사면은 국민통합 위한 결단"

구민지 nine@mbc.co.kr 2022. 12. 25.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연말 특별사면이 "국민통합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했듯 윤 대통령도 당연히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국민통합을 위해 사면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국민의힘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연말 특별사면이 "국민통합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했듯 윤 대통령도 당연히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국민통합을 위해 사면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잔여 형기가 15년으로 많이 남아 사면이 불가하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선 "이 전 대통령은 이미 2년 8개월을 복역했고 고령에 건강 상황이 좋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이 전 대통령이 판결로 인정된 뇌물액 전액에 대한 추징금을 다 납부했고 그 액수 이상의 벌금도 냈다"며 "김경수 전 지사와 비교해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내로남불식 주장을 거두고 이번 특별사면을 계기로 국민통합과 협치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9293_356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