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동명항에서 예인선 침몰…해경 방재작업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목포 앞바다에 정박중이던 예인선이 침몰하면서 기름이 유출되고 있어서 해경이 방재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늘(25일) 아침 9시 11분에 목포시 동명항에 정박해 있던 44톤 예인선이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구조정 2척을 급파했지만 배는 그대로 가라앉았고 배 안에 있던 기름이 바다로 빠져나오면서 현재는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기름을 걸러내는 방재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목포 앞바다에 정박중이던 예인선이 침몰하면서 기름이 유출되고 있어서 해경이 방재작업에 나섰습니다.
오늘(25일) 아침 9시 11분에 목포시 동명항에 정박해 있던 44톤 예인선이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구조정 2척을 급파했지만 배는 그대로 가라앉았고 배 안에 있던 기름이 바다로 빠져나오면서 현재는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기름을 걸러내는 방재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배 안에는 사람이 없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현재 기름은 80% 정도를 걷어낸 상태고 해경은 오늘 안에 침몰한 A호를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해경은 문제의 배가 정박 중에 바뀐 파도에 한쪽으로 기울면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붐, 성형 시술로 달라진 얼굴 공개…“박나래와 같은 선생님”
- “그녀가 말했다”…사실의 언어와 설득의 언어
- 김신영, 송은이 불화설 간접 반박 “셀럽파이브는 영원”
- “반려견, 홀로 사우디 갔어요”…항공사 황당한 실수
- 손 대자 케이크 가격이…중국 추격에 '투명 OLED' 경쟁
- 백종원, '사망설 가짜뉴스' 직접 부인 “몸 건강히 잘 있다”
- 다시 뭉친 '손-케 듀오'…흥겨운 토트넘
- 한낮에도 집 안은 11도…“겨울 무서워요” 힘겨운 이웃들
- 파리서 총기 난사로 쿠르드족 사망…60대 용의자 체포
- 거센 바람·눈보라 뚫고…울릉도 응급환자 이송한 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