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인싸 언니' 등극…블랙위도우→미러볼 패션

송윤세 기자 2022. 12. 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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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패션부터 운동까지 섭렵한 '인사언니'로 재탄생했다.

25일 오후 방송하는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 반짝이로 풀장착한 미러볼 패션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그는 최근 올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해 '블랙 위도우'란 별명을 얻는가 하면 지난 17일 열린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었다.

이날 진행된 '활동력 끝판왕' 러닝머신 미션을 진행에서 한껏 차려입은 송지효는 러닝머신을 보자마자 "아 신발"이라고 외치며 당황스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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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런닝맨'. 2022.12.25.(사진 = 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송지효가 패션부터 운동까지 섭렵한 '인사언니'로 재탄생했다.

25일 오후 방송하는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 반짝이로 풀장착한 미러볼 패션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그는 최근 올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해 '블랙 위도우'란 별명을 얻는가 하면 지난 17일 열린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었다.

이날 진행된 '활동력 끝판왕' 러닝머신 미션을 진행에서 한껏 차려입은 송지효는 러닝머신을 보자마자 "아 신발"이라고 외치며 당황스러했다. 잠시 후 화려한 뜀박질을 시작하며 옷과 러닝머신의 이질적인 조화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뿐만 아니라 송지효는 체력이 방전된 멤버들 사이에서 역대급 에너지를 발산하며 반전 달리기 실력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를 본 멤버들은 "지효가 엄청 잘 뛴다" "우리 성공할 수 있겠다"며 박수를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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