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강 첫 결빙, 평년보다 16일 빨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겨울 처음으로 한강이 결빙됐다.
기상청은 2022년 겨울 첫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에는 한강은 결빙되지 않았다.
통상 한강은 서울의 최저기온이 5일 연속 영하 10도 아래를 밑돌고 최고기온도 영하에 머물 때 결빙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2022년 겨울 첫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25일 밝혔다. 평년(1월10일)보다 16일, 2020년 겨울(2021년 1월9일)보다 15일 빠른 것이다. 2021년에는 한강은 결빙되지 않았다.
통상 한강은 서울의 최저기온이 5일 연속 영하 10도 아래를 밑돌고 최고기온도 영하에 머물 때 결빙된다. 기상청은 한강대교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상류 100m 부근 띠 모양 구역이 완전히 얼음으로 덮여 수면이 보이지 않았을 때 한강 물이 얼었다고 판단한다.
서울 기상관측소에 따르면 지난 5일간 서울의 최저기온은 ▲20일 9.5도 ▲21일 2.6도 ▲22일 11.3도 ▲23일 13.7도 ▲24일 13.5도 ▲25일 -9.6도다. 최고기온은 ▲20일 2.9도 ▲21일 2.6도 ▲22일 2.6도 ▲23일 8.6도 ▲24일 2도를 기록했다.
최영찬 기자 0chan11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술 마시고 먹튀… 테이블엔 "저희 미성년자예요" 메모 - 머니S
- '현빈♥' 손예진, 아들 공개… "고슴도치 아빠에게 감사" - 머니S
- "추우니까 꽁꽁 싸매자"… 아이유, 근황 공개 - 머니S
- 시동 안 걸려서 발 동동… 겨울철 車 배터리 관리는 이렇게 - 머니S
- "영원한 피겨퀸"… 김연아, 웨딩화보 비하인드 사진 공개 - 머니S
- 연봉 100억 강사 이지영 "중요한 건 동기부여, 타인의 말 신경 안써도 돼" - 머니S
- 1월부터 '스페인 달걀' 121만개 들어온다… '金란' 걱정 덜까 - 머니S
- 실내 마스크 벗을 수 있을까… 신규 확진자 수 안정화 기대 (종합) - 머니S
- "1년 동안 모았어요"… 익명의 '경남 산타' 현금 4749만원 기부 - 머니S
- 금융위 새해 예산 3.8조… "청년도약계좌 내년 6월 출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