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유로가 기본'…시장가치 높은 월드 베스트11

2022. 12. 25. 14: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전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신예들이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4일(현지시간) 전세계에서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카타르월드컵 이후 대회 득점왕을 차지한 음바페의 시장가치는 2000만유로(약 273억원) 상승하는 등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시장가치가 급상승했다.

트랜스마크트가 선정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음바페(파리생제르망)와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측면 공격수에는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와 사카(아스날)가 선정됐고 미드필더진에는 포든(맨체스터 시티), 벨링엄(도르트문트), 페드리(스페인)가 포진했다. 수비진에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데 리트(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에는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가 선정됐다.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 중에서도 가장 시장가치가 높은 선수는 음바페였다. 음바페의 시장가치는 1억 8000만유로(약 2453억원)로 평가받았다. 이어 홀란드가 1억 7000만유로(약 2317억원)로 뒤를 이었다. 브라질 대표팀의 비니시우스는 1억 2000만유로(약 1636억원)로 남미 선수 중 가장 높은 시장가치를 자랑했다.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신예 포든, 벨링엄, 사카는 모두 시장가치 1억유로(약 1363억원)를 넘어섰다. 스페인의 신예 페드리 역시 시장가치 1억유로를 기록했다.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 중에선 맨체스터 시티 소속 선수가 3명으로 가장 많았고 레알 마드리드가 2명으로 뒤를 이었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