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 ‘페미사이드 500건의 기록’ 양성평등 미디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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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가 성평등 가치 확산에 기여한 언론에 주어지는 '양성평등 미디어상' 최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25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은 24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수상작 총 21편을 발표했다.
방송부문 대상(대통령상)은 전쟁 참상을 기록한 KBS의 '우크라이나 침공 100일 특집 2부 <테티아나의 일기> '가, 보도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은 여성 노인 세대의 생애사와 데이터를 담아낸 경향신문의 '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 했냐'가 받았다. 테티아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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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페미사이드 500건의 기록’(엄지원·박다해·고한솔·이정규 기자) 기획보도가 성평등 가치 확산에 기여한 언론에 주어지는 ‘양성평등 미디어상’ 최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25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은 24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수상작 총 21편을 발표했다. <한겨레21>의 ‘페미사이드 500건의 기록’은 2016~2021년 페미사이드 관련 1심 판결문과 남성이 여성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등 총 500건을 심층분석한 탐사보도다. 언론 최초로 페미사이드 관련 사건을 전수분석했을 뿐 아니라,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관련 특별 웹페이지(stop-femicide.hani.co.kr)를 제작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방송부문 대상(대통령상)은 전쟁 참상을 기록한 KBS의 ‘우크라이나 침공 100일 특집 2부 <테티아나의 일기>’가, 보도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은 여성 노인 세대의 생애사와 데이터를 담아낸 경향신문의 ‘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 했냐’가 받았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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