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최적지로 부상

박대항 기자 2022. 12. 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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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혁신도시인 예산군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세종시 출범에 따라 피해를 본 충남지역이 2020년에 혁신도시 지정됐으나 정부의 후속조치가 없어 안타까운 상황으로 충남 혁신도시에 대규모 공공기관 이전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예산군은 삽교역 신설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 등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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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TF팀 구성 유치방안 등 모색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적극 홍보 '총력'

[예산]내포 혁신도시인 예산군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예산군은 서해선 복선 삽교역 신설 등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내포 혁신도시 인근 4198 ㎡(128만평)의 4개 산단 조성 등 우량 기업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면서 충남은 물론 전국의 중심으로 발걸음을 넓히고 있다.

특히 예산군은 지난 2020년 10월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정 이후 혁신도시 TF팀을 조직하고 공공기관 유치방안 모색 및 홍보 등 활동에 나서왔다.

군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혁신도시 시즌2(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시행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며 이에 발 맞춰 예산군은 TF팀 가동, 전문가 자문단 구성, 지속적인 방문홍보 유치활동 등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혁신도시 지정 등 주변여건 변화 대응 예산군 공간개발 방향 연구 등 연구용역 추진과 공공기관 유치 결의다짐 행사 및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전략적인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예산군은 수도권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등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으며 앞으로도 충남도 및 예산군 여건에 적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력이 큰 대규모 기관 위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여기에 발 맞춰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도심지 시민들의 안락한 생활거점 및 휴양, 웰빙지로 예당호 주변엔 출렁다리를 비롯, 모노레일, 황새공원, 수덕사. 덕산온천 등이 산재해 있어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주민복지에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세종시 출범에 따라 피해를 본 충남지역이 2020년에 혁신도시 지정됐으나 정부의 후속조치가 없어 안타까운 상황으로 충남 혁신도시에 대규모 공공기관 이전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예산군은 삽교역 신설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 등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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