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원남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오인근 기자 2022. 12. 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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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과 (사)원남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나성태)는 지난 23일 원남산업단지에서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만 40세 미만의 귀농·귀촌 청년의 농촌 유입과 농촌 활력 창출을 목적으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0억 원(국비 40억 원, 시·군비 4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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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음성군과 (사)원남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나성태)는 지난 23일 원남산업단지에서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박대식 균형발전국장, 나성태 원남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장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 음성군과 (사)원남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나성태)는 지난 23일 원남산업단지에서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만 40세 미만의 귀농·귀촌 청년의 농촌 유입과 농촌 활력 창출을 목적으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0억 원(국비 40억 원, 시·군비 40억 원)이다.

군은 균형발전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저성장 지역인 원남면의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남면 보천리 일원을 대상지로 선정해 공공임대주택 30호와 커뮤니티시설 1동을 목표로 2023년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입주대상자(귀농·귀촌)의 일자리 정보 제공 등으로 원남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의 안정적인 인력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성태 회장은 "안정적인 인력확보는 입주기업체들의 기업활동에 중요한 사항으로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의 공모 선정을 기원하며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보금자리 조성사업을 통해 농촌과 기업체의 인력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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