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폭력 없는 학교문화 조성

조정호 기자 2022. 12. 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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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은 백제초등학교와 부여여자고등학교에서 '2022년 부여군 법질서바로세우기 준법정신실천우수학교 표창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부여초등학교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학교로 선정됐으며 △징검다리 교실 △으라차차! 아이사랑 △백제 참 학교 프로젝트 방학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 의지를 고취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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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정신실천 우수학교 표창·현판식 열려
부여군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이 '2022년 부여군 법질서바로세우기 준법정신실천우수학교 표창 및 현판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 부여군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은 백제초등학교와 부여여자고등학교에서 '2022년 부여군 법질서바로세우기 준법정신실천우수학교 표창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부여초등학교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학교로 선정됐으며 △징검다리 교실 △으라차차! 아이사랑 △백제 참 학교 프로젝트 방학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 의지를 고취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부여여자고등학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의 바람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생들의 노력도 돋보였다. 여기에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로 학생회 임원이 먼저 실천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학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까지 더해져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학생들의 자율적 준법정신 실천과 폭력 없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 안광현 논산지청장, 부여교육지원청 이은주 교육과장,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부여지구 남성중 위원장, 교사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현판식은 우수 지도교사와 모범학생에 대한 표창을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선정된 우수학교에는 2023년도 교육환경개선비로 사업비 1000만 원이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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