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강복지재단 저소득층 의료비 등 43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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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율강복지재단(이사장 홍승덕·아산저축은행 대표이사)이 올해도 저소득층 의료비 등으로 4300만 원을 지원했다.
홍승덕 이사장이 아산저축은행 설립자인 선친 고 율강 홍의선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2004년 복지재단을 설립한 뒤 누적 지원액은 의료비 10억 3000만 원, 복지지원 1억 6500만 원 총 11억 9600만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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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원액 4300만 원…누적 지원액 11억 9600만 원 달해
[아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율강복지재단(이사장 홍승덕·아산저축은행 대표이사)이 올해도 저소득층 의료비 등으로 4300만 원을 지원했다. 홍승덕 이사장이 아산저축은행 설립자인 선친 고 율강 홍의선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2004년 복지재단을 설립한 뒤 누적 지원액은 의료비 10억 3000만 원, 복지지원 1억 6500만 원 총 11억 9600만 원을 기록했다.
율강복지재단은 아산시 관내 초·중·고생 중 난치성질환 및 질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가정 학생 11명 학생을 아산교육지원청을 통해 선정, 지난 23일 의료비 및 통원치료비로 1100만 원을 지원했다. 같은 날 재단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항암치료 또는 입원치료 시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한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비접촉식체온계, 음파전동칫솔, 클렌저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장애인 입소시설인 '온유한집'에는 안전시설유지 보수 용도로 100만 원을 23일 기탁했다.
앞서 재단은 아산시 저소득층 난치병 의료비 지원에 써 달라며 지난 10월 18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홍승덕 이사장은 "율강복지재단이 걸어온 길들을 되돌아보면 작은 도움과 관심들이 누군가에는 큰 희망이 되는 것을 느꼈다"면서 "또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발걸음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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