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매립시설 메탄가스 저감사업 추진

이상진 기자 2022. 12. 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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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매립시설 메탄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주)애즈에너지와 매립시설 메탄가스 저감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매립시설 메탄가스 저감사업은 매립시설에 잔류하는 온난화지수 21의 메탄가스를 포집·소각해 온난화지수 1의 이산화탄소로 저감 배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향후 10년간 시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감축된 온실가스 배출권 15%를, 민간투자회사는 초기 설비를 투자 및 운영하고 배출권 85%를 확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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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최대 8000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 예상
최근 제천시와 (주)애즈에너지가 매립시설 메탄가스 저감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 제천시가 매립시설 메탄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주)애즈에너지와 매립시설 메탄가스 저감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매립시설 메탄가스 저감사업은 매립시설에 잔류하는 온난화지수 21의 메탄가스를 포집·소각해 온난화지수 1의 이산화탄소로 저감 배출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와 (주)애즈에너지는 온실가스 감축과 감축된 양 만큼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해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향후 10년간 시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감축된 온실가스 배출권 15%를, 민간투자회사는 초기 설비를 투자 및 운영하고 배출권 85%를 확보할 전망이다.

또 메탄가스 배출로 인한 악취, 폭발, 온난화 등 대기환경의 부정적 요인이 제거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투자협약에 따라 연간 최대 8000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시는 탄소 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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