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국립군산대학교와 해상풍력사업 MOU 체결

금준혁 기자 2022. 12. 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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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국립 군산대학교와 23일 금요일 전북 군산대에서 '군산지역 해상풍력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해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장과 이장호 군산대학교 총장, 장민석 산학협력단장, 이상일 해상풍력연구원장, 대우건설 풍력사업 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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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실증기술 개발 공동 수행 및 지역 상생모델 개발
대우건설-국립군산대학교 해상풍력사업 MOU 체결(대우건설 제)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대우건설이 국립 군산대학교와 23일 금요일 전북 군산대에서 '군산지역 해상풍력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해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장과 이장호 군산대학교 총장, 장민석 산학협력단장, 이상일 해상풍력연구원장, 대우건설 풍력사업 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해상풍력 실증기술 개발을 공동 수행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화 모델을 찾아 해상풍력이 군산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자사가 개발한 사업화 모델을 바탕으로 군산지역이 해상풍력 사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대우건설은 토목사업본부내 풍력사업TFT를 신설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세계 최장 방파제인 이라크 알포 방파제, 세계 최대 수심에 설치한 거가대교 침매터널을 비롯해 국내외 다수의 대형 해상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국내 최고의 해상공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풍력사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풍력업계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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