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3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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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의 건설사업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산시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은 총괄반, 지원반, 설계반 등 8개 반에 토목, 건축, 전기분야 등 건설사업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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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의 건설사업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산시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은 총괄반, 지원반, 설계반 등 8개 반에 토목, 건축, 전기분야 등 건설사업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 운영된다.
내년 상반기 동안 농촌개발, 치수사업, 도시개발사업, 도로·철도사업, 재해예방사업, 상하수도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조기발주 예정인 건설사업(438건 1천883억원)을 전담하게 된다.
경산시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SOC(건설토목)사업 등을 대상으로 내년도 건설공사 발주를 상반기 중 80%로 목표를 설정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여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건설업계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건설사업 조기발주를 통해 침체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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