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새해 첫날 신년사 발표 검토…'3대 개혁·경제극복' 강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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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 "신년사를 비롯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따라서 내년 신년 기자회견이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신년사를 통해 국민께 새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검토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윤 대통령이 신년사를 발표하게 된다면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과제 추진, 나아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 등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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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 "신년사를 비롯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최근 국정과제 점검회의, '대국민 보고' 형식으로 진행 중인 새해 업무보고 등을 통해 국정 운영의 방향 등을 통해 국민과 소통해왔다. 따라서 내년 신년 기자회견이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신년사를 통해 국민께 새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검토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윤 대통령이 신년사를 발표하게 된다면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과제 추진, 나아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 등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난 국정과제 점검회의, 그리고 기획재정부의 업무보고 등을 통해 개혁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기재부 업무보고에서 "2023년은 개혁추진의 원년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노동 계혁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내년에도 우리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이라는 냉정한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수출과 스타트업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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