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해군 제609 교육훈련전대와 업무협약 체결

정비운영 혁신·DT기술 교류 강화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3일 해군 헬기의 운영 등을 담당하는 제609교육훈련전대와 '정비운영 혁신 및 DT(디지털 전환)기술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해군 제609교육훈련전대 회의실에서 이승환 현대삼호중공업 상무(오른쪽)와 하성욱 전대장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삼호중공업]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비환경 개선에 필요한 운영 혁신 ▲정비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정보교환 및 기술교류 ▲DT기술 및 업무 개선 활동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정비환경을 조성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번 업무협약 외에도 해군 제3함대와 지난 2013년 선박안전 기술교육, 소방교육 협력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부사관 특별 채용 전형 운영, 명명식 군악대 지원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영암=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