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2년 연속 ‘제1노총’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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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이 2년 연속 '제1노총'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25일) 발표한 '2021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 현황'을 보면, 노조 조합원 293만 3천 명 가운데 한국노총이 123만 8천 명으로 42.2%를, 민주노총이 121만 3천 명으로 41.3%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노조 조합원 수는 1년 만에 12만 8천 명 증가했지만, 노조 조직률은 14.2%로 2020년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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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이 2년 연속 ‘제1노총’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25일) 발표한 ‘2021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 현황’을 보면, 노조 조합원 293만 3천 명 가운데 한국노총이 123만 8천 명으로 42.2%를, 민주노총이 121만 3천 명으로 41.3%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노조 조합원 수는 1년 만에 12만 8천 명 증가했지만, 노조 조직률은 14.2%로 2020년과 같았습니다.
사업장 규모별 조직률은 300인 이상 사업장이 46.3%지만 100인에서 299인 사업장이 10.4%, 30인 미만 사업장은 0.2%에 그쳐, 사업장 규모가 작을수록 조직률이 낮았습니다.
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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