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2년 연속 ‘제1노총’ 유지

신지수 2022. 12. 25.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노총이 2년 연속 '제1노총'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25일) 발표한 '2021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 현황'을 보면, 노조 조합원 293만 3천 명 가운데 한국노총이 123만 8천 명으로 42.2%를, 민주노총이 121만 3천 명으로 41.3%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노조 조합원 수는 1년 만에 12만 8천 명 증가했지만, 노조 조직률은 14.2%로 2020년과 같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노총이 2년 연속 ‘제1노총’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25일) 발표한 ‘2021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 현황’을 보면, 노조 조합원 293만 3천 명 가운데 한국노총이 123만 8천 명으로 42.2%를, 민주노총이 121만 3천 명으로 41.3%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노조 조합원 수는 1년 만에 12만 8천 명 증가했지만, 노조 조직률은 14.2%로 2020년과 같았습니다.

사업장 규모별 조직률은 300인 이상 사업장이 46.3%지만 100인에서 299인 사업장이 10.4%, 30인 미만 사업장은 0.2%에 그쳐, 사업장 규모가 작을수록 조직률이 낮았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노총 홈페이지]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신지수 기자 (j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