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관객 400만 돌파 24시간만에 5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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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400만 돌파 24시간 만에 또다시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극장에서 경험하는 상상력 넘치는 체험과 가족적인 메시지로 호평을 얻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이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대세를 이루는 12월 극장가를 사로잡은 만큼 이같은 흥행 레이스는 2023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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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400만 돌파 24시간 만에 또다시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뜨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12일 차인 12월 25일(일) 오전 7시 기준 5,374,611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 2022년 연말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극장에서 경험하는 상상력 넘치는 체험과 가족적인 메시지로 호평을 얻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이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대세를 이루는 12월 극장가를 사로잡은 만큼 이같은 흥행 레이스는 2023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아바타: 물의 길〉을 관람하기 위해 디즈니+에서 상영 중인 〈아바타〉의 관람 비율까지 대폭 상승세를 타고 있어 시리즈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하게 한다.
국내 500만 관객을 돌파한 놀라운 흥행 성적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아바타: 물의 길〉의 주역들이 공식 SNS를 통해 직접 감사 인사 영상을 전했다.
조 샐다나는 “한국 팬들의 놀라운 성원에 정말 감동 받았다”며 감탄을 표했고, 시고니 위버는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라는 인사와 함께 손키스로 화답했다. 존 랜도 프로듀서는 “지구 반대편에서 이렇게 저희 영화에 대한 여러분들의 사랑을 볼 수 있어 너무나 놀랍다”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마지막으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인사로 끝을 맺었다.
황홀한 비주얼과 웅장한 스케일, 대서사적인 가족 이야기로 전 세대의 공감을 이루는 메시지까지 담은 '아바타: 물의 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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