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초음파 공개···김무열 “아빠야. 6개월 뒤 보자”

윤승아 유튜브 ‘승아로운’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결혼 7년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25일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며 “윤승아씨는 온전한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6월 출산 예정”이라며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처음 만난 날”이라는 자막과 함께 2세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 아빠 김무열은 초음파 속 아기에게 “안녕”라고 말하며 뭉클함을 안겼다. 그는 “아빠야. 6개월 있다 봐”라고 말하며 아내의 배도 쓰다듬었다.

윤승아, 김무열 부부. 스포츠경향 DB.

한편, 윤승아·김무열 부부는 지난 2015년에 결혼했다. 김무열은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영화 ‘정직한 후보2’ 를 통해 대중과 만난데 이어,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에 출연 중이다. 윤승아는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