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 의사 2만7천명 부족…내과·외과 심각"
보도국 2022. 12. 25. 13:50
의사 공급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2035년에는 의사 수가 수요 대비 2만7천 명 넘게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전문과목별 의사 인력 수급 추계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1만4천여명, 2035년엔 2만7천여명의 의사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2035년 기준 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등을 포함한 내과계 의사는 1만여명, 외과와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외과계는 8,800여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20년 2022학년도부터 10년에 걸쳐 의대 정원을 4천 명씩 늘리겠다고 발표했다가 의료계의 반발로 원점 재검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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