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와 결혼 소감 "기적 같은 나날 보내는 중"

김나연 기자 2022. 12. 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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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김다예와 결혼 소감을 밝혔다.

25일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함께해주신 많은 분과 축하 인사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름다운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23일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과 신혼 일상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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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박수홍 김다예 / 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수홍이 김다예와 결혼 소감을 밝혔다.

25일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함께해주신 많은 분과 축하 인사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름다운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덕분에 기적 같은 나날들 보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라며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고 덧붙이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23일 박수홍은 23세 연하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 후 코로나19 여파, 가족과 송사 등으로 뒤늦은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경림, 김수용, 김국진과 이수영이 혼주 대열에 합류했으며 유재석, 강호동, 지석진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과 신혼 일상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박수홍은 "인생의 시동이 꺼져 있었다. 살아온 가치가 무너졌을 때 날 점프시켜준, 시동 걸게 해준 사람들에게 나 행복하게 잘살고 있는 걸 보여 드리고 싶다"며 "제 아내가 잘못 알려진 사실처럼,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힘든 시간을 함께 견디며 더욱 하나가 된 부부의 결혼 과정과 일상을 공개하기로 한 이유를 전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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