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측 “홍진경 거미손 팔 vs 준철 파워 허벅지 정면승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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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철-여경과 홍진경-주우재가 맞붙는다.
12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의 '제1회 홍김동전 전지훈련 청양의 짱을 이겨라' 특집에는 사랑짱으로 준철-여경 커플이 출연한다.
이에 대해 '홍김동전' 제작진은 "지난 네이처 새봄과 물총 싸움에서 접신한 듯 신들린 승부욕을 보여준 홍진경이 이번에는 여경을 만나 또 한 번 공포의 거미손 파워를 선보인다"며 "홍진경의 거미손 팔과 준철의 파워 허벅지의 정면승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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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준철-여경과 홍진경-주우재가 맞붙는다.
12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의 ‘제1회 홍김동전 전지훈련 청양의 짱을 이겨라’ 특집에는 사랑짱으로 준철-여경 커플이 출연한다.
준철-여경 커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종 커플로 성사된 청양-부산 커플이다. 멤버들은 준철-여경 커플과 풍선 터트리기, 커플 림보, 심박수를 높여라 게임을 펼치며 사랑짱의 진면목을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우재-진경과 준철-여경이 맞붙는다. 상대의 모자를 벗겨서 이기는 모자 뺏기 게임으로 시작부터 불타는 승부욕을 보여준다. 준철-여경 팀은 남자다운 준철의 허벅지 파워와 여경의 유연성으로 모자를 뺏겠다는 작전을 세운다. 그런가 하면 우재-진경 팀은 일명 ‘장신짱’으로 무조건 키로 승부를 보는 작전을 세운다. 주우재는 “우리 팀을 이기려면 도구가 필요할 거예요”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홍진경은 시작부터 준철-여경 커플을 위태롭게 한다. 홍진경은 시작과 동시에 장점인 긴 팔을 활용해 거침없이 여경의 모자를 뺏기 위해 달려든다. 여경이 역습을 노리며 홍진경의 모자를 뺏어 보려고 노력하지만, 번번이 긴 팔에 가로막히고 만다.
이에 대해 ‘홍김동전’ 제작진은 “지난 네이처 새봄과 물총 싸움에서 접신한 듯 신들린 승부욕을 보여준 홍진경이 이번에는 여경을 만나 또 한 번 공포의 거미손 파워를 선보인다”며 “홍진경의 거미손 팔과 준철의 파워 허벅지의 정면승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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