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저어새 국내 번식쌍 7.4% 증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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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25일 국제적 멸종위기 종인 저어새의 국내 번식 쌍이 24개 무인도에서 1981쌍 집계, 전년대비 7.4%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최승운 센터장은 "국제적 멸종위종인 저어새 보전을 위한 시민 참여형 서식지 보호와 생태연구는 동북아 생물다양성을 회복시키는 좋은 모델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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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25일 국제적 멸종위기 종인 저어새의 국내 번식 쌍이 24개 무인도에서 1981쌍 집계, 전년대비 7.4%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저어새는 전 세계 번식 개체군의 90% 이상이 우리나라 서해안에 번식하며, 올해 초 총 6162개 체로 확인되어 전년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인천저어새공존협의체(국립생태원 등 9개 기관 참여)는 저어새 생태연구, 서식지 보전, 대국민 인식증진 등 다양한 저어새 보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최승운 센터장은 "국제적 멸종위종인 저어새 보전을 위한 시민 참여형 서식지 보호와 생태연구는 동북아 생물다양성을 회복시키는 좋은 모델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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