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10대들, 한국 학교 체험기…K-시험부터 K-급식까지 (수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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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이탈리아 학생들이 K-고등학교를 방문한다.
이탈리아 학생들은 설레는 발걸음으로 부산에 위치한 한국 고등학교를 찾았다.
이탈리아 학생들은 본격적으로 K-고등학교를 경험한다.
이탈리아 학생들이 경험한 한국 고등학교의 '매운맛' 체험은 어떤 모습일지 25일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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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이탈리아 학생들이 K-고등학교를 방문한다.
E채널과 MBN이 공동 제작하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의 3회 예고 영상에서는 한국 고등학교를 찾는 이탈리아 10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탈리아 학생들은 설레는 발걸음으로 부산에 위치한 한국 고등학교를 찾았다. 한국 학생들은 손만 흔들어도 “오~~”하며 남다른 K-리액션을 선보였고, 이에 이탈리아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일일 슈퍼스타 체험을 한다고.
이탈리아 학생들은 본격적으로 K-고등학교를 경험한다. 수업에 참여하자마자 시험을 치르는데, 처음 접하는 K-시험에 학생들 모두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다. 은혁은 “내가 시험 본 것도 아닌데, 왜 피곤하지?”라며 이탈리아 학생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이어 학생들은 급식을 먹는다. 오후 1~2시면 하교하고 급식도 야자도 없는 학교생활을 하던 이탈리아 학생들에게는 신기한 경험이었다. 줄을 선 뒤 알아서 음식을 뜨는 시스템에 루알디는 “셀프서비스”라며 웃음 지었다.
급식판을 들고 자리에 앉은 이탈리아 학생들은 “뭘 먼저 먹어야 해?”, “어떻게 먹는 거야?”라고 물으며 처음 접하는 K-급식에 질문을 쏟아낸다.
이탈리아 학생들이 경험한 한국 고등학교의 ‘매운맛’ 체험은 어떤 모습일지 25일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수학여행’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며 티빙, 웨이브, 왓챠 등 주요 OTT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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