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사망설 가짜 뉴스 직접 부인 “몸 건강히 잘 있어”

박정민 2022. 12. 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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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이 직접 근황을 전하며 사망설 가짜 뉴스를 일축했다.

백종원은 12월 24일 자신이 운영 중인 브랜드 점주 카페를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백종원은 "저의 근황에 대해서 너무 걱정해 주시는 점주님들이 많아서요. 일단 저는 아주 잘 있습니다. 몸도 건강하고요"라고 사망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가짜뉴스가 사실인 양 퍼지자 백종원이 직접 해명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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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이 직접 근황을 전하며 사망설 가짜 뉴스를 일축했다.

백종원은 12월 24일 자신이 운영 중인 브랜드 점주 카페를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백종원은 "저의 근황에 대해서 너무 걱정해 주시는 점주님들이 많아서요. 일단 저는 아주 잘 있습니다. 몸도 건강하고요"라고 사망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이어 "다만 여기는 한국이 아니라 외국입니다. 요즘 부쩍 외국에서 한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 한식을 외국 분들에게 좀 더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해 며칠째 체류 중입니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이제 1단계 촬영을 마무리하고 귀국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귀국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내려고 합니다. 요즘 와이프가 이순재 선생님과 '갈매기'라는 연극을 시작해서 서로가 바쁩니다"며 "제가 이렇게 지방으로 해외로 마음껏 돌아다니면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점주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해주셔서 입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몇몇 유튜브 채널에서는 백종원의 사망설을 제기해 공분을 샀다. 가짜뉴스가 사실인 양 퍼지자 백종원이 직접 해명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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