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올해 특교세 64억 확보…지역현안 해결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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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특별교부세 확보 노력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3일 확보한 3차 특교세는 '삼서~광주 경계간 연결도로 개설공사', '소교량 소규모 위험시설 재가설사업 2건', '저수지 개보수사업 2건' 등 총 5건의 지역현안 해결에 투입된다.
김한종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의 열쇠가 국·도비 확보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도비 발굴 보고회 등을 강화하고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직접 발로 뛰는 예산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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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한종 군수 "앞으로도 예산 확보 위해 직접 발로 뛸 것"
[장성=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장성군이 특별교부세 확보 노력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성군은 최근 올해 마지막이 될 3차 특교세 2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특교세는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균형을 위해 교부하는 재원이다.
지난 23일 확보한 3차 특교세는 '삼서~광주 경계간 연결도로 개설공사', '소교량 소규모 위험시설 재가설사업 2건', '저수지 개보수사업 2건' 등 총 5건의 지역현안 해결에 투입된다.
민선8기 장성군은 '화합과 변화! 군민이 행복한 장성'이라는 군정 방침 아래 신속한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특히 김한종 장성군수가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올 한 해 동안 현안 사업 16건 추진에 쓰일 64억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김한종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의 열쇠가 국·도비 확보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도비 발굴 보고회 등을 강화하고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직접 발로 뛰는 예산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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