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박수홍 "♥김다예 관한 루머 해명하고파"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조선의 사랑꾼' 김다예가 박수홍을 향한 사랑을 고백한다.

26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선 다섯 MC 박수홍, 최성국, 박경림, 오나미, 임라라가 한자리에 모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수홍은 "지난 파일럿 방송도 재미있었지만, 나도 재밌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박수홍의 VCR 출연조차 몰랐던 최성국은 "너 뭐 찍었어?"라며 화들짝 놀랐고, 오나미도 "저한테는 누구 나오는지도 안 가르쳐줬다"고 궁금해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박수홍의 VCR에선 그와 아내 김다예의 뽀뽀 장면이 공개됐다. 편집될 줄 알았던 모든 장면이 공개되자 당황한 박수홍을 향해 최성국은 "지난 여름에 내가 느껴봤던 거다. 너도 느껴봐"라고 반응했다.

아울러 해당 방송에서 박수홍은 "인생의 시동이 꺼져 있었다. 살아온 가치가 무너졌을 때 날 점프시켜준, 시동 걸게 해준 사람들에게 나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걸 보여 드리고 싶다"며 "제 아내가 잘못 알려진 사실처럼,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털어놓는다.

아내 김다예는 "남편 자랑 좀 해 달라"는 요청에 "자랑하려다가 눈물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히더니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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