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손석구 “대본, 필리핀서 합숙하며 같이 써…새벽 4시까지 회의”

박정민 2022. 12. 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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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카지노'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12월 25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여행'(이하 '출비')에서는 디즈니+ '카지노' 주역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허성태는 "저는 3박 4일 필리핀에 체류했고 손석구, 이동휘는 오래 체류했다. 제가 없는 상황에서도 서태석 역할에 대해 해석한 거다. 신을 보고 해석하는 수준이 남다른 것 같다. 많이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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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손석구가 '카지노'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12월 25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여행'(이하 '출비')에서는 디즈니+ '카지노' 주역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손석구는 대본을 직접 썼다고. 손석구는 "저뿐만 아니라 필리핀에서 합숙하면서 서로 같이 썼다. 방에 모여서 아침 7시에 촬영이 있어도 새벽 4시까지 회의했다. 점만 찍어놓고 연결하는 건 배우들이 현장에서 많이 만들어가면서 했다"고 회상했다.

허성태는 "저는 3박 4일 필리핀에 체류했고 손석구, 이동휘는 오래 체류했다. 제가 없는 상황에서도 서태석 역할에 대해 해석한 거다. 신을 보고 해석하는 수준이 남다른 것 같다. 많이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동휘는 "재밌었다. 전지훈련하듯이 하면서도 즐겁고, 결과물이 기대됐다. 관객들이 아름답다고 느낄만한 과정을 만들기 위해 마음이 하나로 뭉쳤던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MBC '출발! 비디오여행'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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