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같은 나날"…박수홍, 23살 연하 ♥김다예와 결혼식 사진+소감 [종합]

2022. 12. 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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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박수홍(52)이 결혼한 가운데,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29)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25일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과 축하 인사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라며 "덕분에 기적같은 나날들 보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고 소감을 밝히며 사진을 공유했다.

위치태그는 서울의 한 호텔. 해당 호텔에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지난 23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에선 우아한 웨딩드레스 차림의 김다예가 남편 박수홍과 손을 마주잡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예식장 안에서 찍은 사진에선 김다예가 남편 박수홍의 볼에 입을 마추기 직전인 모습으로, 두 사람 모두 눈을 감은 채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남다른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개그맨 유재석(50), 방송인 강호동(52), 박경림(44) 등 박수홍과 절친한 연예계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을 기원해줬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해 7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된 바 있다. 다만 코로나19 여파와 박수홍 가족의 논란 등으로 인해 결혼식은 최근 열게 된 것이다.

결혼 청첩장을 통해 박수홍은 "인생의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며 저희 두 사람 더욱 단단해졌습니다"라며 "같은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겠습니다. 다홍이랑 저희 두 사람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찾아오길 축복해주세요"라고 소감 밝힌 바 있다.

[사진 = 박수홍]-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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