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 후원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 10주년 맞아

팽동현 2022. 12. 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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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은 자사가 공식 후원하는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가 10주년을 맞았다고 25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제10회 메타넷과 함께하는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는 지난 23일 23일 서울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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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메타넷과 함께하는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 현장. 메타넷 제공

메타넷은 자사가 공식 후원하는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가 10주년을 맞았다고 25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제10회 메타넷과 함께하는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는 지난 23일 23일 서울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메타넷글로벌의 전신인 액센츄어코리아와 한국재활재단이 공동기획해 2012년부터 매년 열렸으며, 메타넷그룹은 2016년 엑센츄어코리아 인수 이후에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에는 발달·지체·청각 장애인 총 60명이 참가, 예선을 거쳐 개인 8명과 단체 11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개인전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체전에서는 3인의 팀장과 팀원이 커피 제작을 시연했다. 참가자들은 △디자인 카푸치노 △심사위원 선정 메뉴 △블렌더 이용한 커피 스무디를 제작했다.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에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으며, 개인전 1~3위와 단체전 1~4위에겐 KCA-UCEI 바리스타 자격증이 추가로 주어졌다.

정일 메타넷글로벌 대표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는 긴 시간 장애인 바리스타들에게 기능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소중한 기회가 돼왔다"며 "메타넷은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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