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총집합! ’TEAM 2022’ 베스트 일레븐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년도를 빛낸 'TEAM 2022'가 공개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리그를 병행하는 가운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시기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번 2022년을 빛낸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영국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레퀴프'의 자료를 인용해 2022년도를 빛낸 'TEAM of 2022'를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이규학]
2022년도를 빛낸 ‘TEAM 2022’가 공개됐다. 예상대로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축구 팬들 입장에선 역대급으로 재밌었던 한 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리그를 병행하는 가운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시기였기 때문이다. 시즌 중에 월드컵이 개막하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였기 때문에 변수가 많았고, 그만큼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경기가 많이 나왔다.
그렇다면 이번 2022년을 빛낸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영국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레퀴프’의 자료를 인용해 2022년도를 빛낸 ‘TEAM of 2022’를 소개했다. ‘더 선’은 “악명 높은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를 4명이나 포함했다”라며 덧붙였다.
포메이션은 4-4-2였다. 먼저 최전방 공격수 2명은 모두 프랑스인이었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과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다. 음바페는 올해 월드컵 준우승과 득점왕을 차지하는 대활약을 펼쳤고, 벤제마는 2021-22시즌 UCL과 스페인 라리가에서 득점왕과 우승을 차지하며 2022 발롱도르 수상자다.
미드필더 4명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이 배치됐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대표 미드필더로 인정받고 있다.
카세미루는 레알과 맨유에서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임을 입증했고, 모드리치는 37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크로아티아를 이끌고 월드컵 3위에 올랐다. 메시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라스트 댄스’를 화려하게 마쳤다.
수비 4백은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요슈크 그바르디올(RB 라이프치히),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였다. 에르난데스와 그바르디올은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반 다이크와 워커는 EPL에서 자신의 몸값을 증명했다.
골키퍼는 UCL과 라리가 무대에서 엄청난 선방쇼를 펼쳤던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가 나왔다.
사진=더 선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