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월드컵 이후 '제2의 도약' 가능한 시기다"... 장지현 해설위원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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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간의 2022 카타르 월드컵 대장정이 막을 내린 가운데, 오는 26일 프리미어리그를 시작으로 해외축구 리그가 재개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듀오' 손흥민과 황희찬, 스페인 라 리가 마요르카의 이강인,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 등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태극전사들이 소속팀에 돌아가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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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9일간의 2022 카타르 월드컵 대장정이 막을 내린 가운데, 오는 26일 프리미어리그를 시작으로 해외축구 리그가 재개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듀오' 손흥민과 황희찬, 스페인 라 리가 마요르카의 이강인,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 등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태극전사들이 소속팀에 돌아가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러한 가운데, 월드컵 중계를 맡았던 장지현, 임형철, 황덕연 해설위원 또한 리그 재개와 함께 스포티비(SPOTV)로 돌아와 마이크를 잡는다. '스포츠타임 풋볼' 특집에 출격해 본격적인 리그 시작에 앞서 코리안리거들의 향후 활약을 전망할 예정이다. 해설위원 3인방의 모습은 내일(23일 금요일)을 시작으로 3일 동안 매일 밤 10시에 스포티비(SPOTV)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경기를 중계하며 축구 팬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장지현 위원은 리그 재개 이후 가장 기대되는 코리안리거로 울버햄튼의 황희찬을 꼽았다. "부상 이후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이전보다 더 많은 기회를 얻길 기대한다"며 "월드컵 이후 제2의 도약이 가능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포르투갈전에서 천금같은 결승골을 뽑아내며 16강행의 주역이 된 황희찬이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소속팀 울버햄턴 원더러스를 구해낼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이외에도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을 돌아보는 '리뷰할 시간' 코너를 비롯해, '본격 퀴즈쇼! 카타르 월드컵 TMI', '키워드로 정리하는 카타르 월드컵' 등 다양한 테마로 50분간의 '축구 수다'를 이어간다. 특히 벤투 감독의 퇴임 이후 국내 축구 팬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차기 국가대표팀 사령탑의 조건에 대한 논의까지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인다. 대한민국 최고의 '축잘알' 3인방이 모인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갔을까.
한편, 이번 특별 편성은 해설위원 특집을 시작으로 코리안리거 특집, 프리미어리그 재개 특집까지 3회로 예정되어 있으며, 23일부터 25일 토요일까지 매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MC로는 '골 때리는 그녀들'로 이름을 알린 아나운서 노윤주와 토트넘의 경기를 책임지고 있는 양동석 캐스터가 함께한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스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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