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 서울 제야의 종...전후 2시간 종각역 무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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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3년 만에 열리는 보신각 제야의 종 행사 관리에 예년보다 60% 많은 천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합니다.

또 행사 전후 2시간 동안 지하철은 보신각과 가장 가까운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일대 차도도 전면 통제됩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12일 31일 밤 11시부터 다음 날 0시 30분까지 진행됩니다.

보신각 타종행사는 2019년 이후 3년 만으로 서울시는 이번 행사에 10만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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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