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단독주택 불...80대 부부 사망·소방관 3명 부상
박종혁 2022. 12. 25. 12:31
부산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부부가 숨지고 소방대원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2시 14분쯤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나 89살 A 씨 부부가 숨졌습니다.
또 불을 끄던 소방대원 3명이 연기 흡입과 어깨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1층에서 시작한 불은 2층까지 모두 109㎡를 태워 소방서 추산 1,500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를 내고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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