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야스 "日에 음바페급 스타 탄생 가능"…감독 연임 유력

박대로 기자 2022. 12. 25. 1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이 25일 연임 의지를 밝혔다.

그는 차세대 축구 스타로 자리매김한 킬리안 음바페 같은 선수가 일본에서도 나올 수 있다고 예언했다.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25일(한국시간) 일본 TBS '선데이 모닝'에 생방송으로 출연, 연임에 관한 질문에 "할 수만 있다면 이 행복한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모리야스, 일본 방송 출연해 "계속하고 싶다"

'광인' 마르셀로 비엘사도 감독 후보 거론

모리야스, 음바페급 일본 스타 탄생 예언

[나리타(일본)=AP/뉴시스]카타르월드컵 후 귀국 기자회견 갖는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 2022.12.07.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이 25일 연임 의지를 밝혔다. 그는 차세대 축구 스타로 자리매김한 킬리안 음바페 같은 선수가 일본에서도 나올 수 있다고 예언했다.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25일(한국시간) 일본 TBS '선데이 모닝'에 생방송으로 출연, 연임에 관한 질문에 "할 수만 있다면 이 행복한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라며 연임 계약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출신 마르셀로 비엘사도 차기 일본 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모리야스 감독은 이날 방송에서 2050년까지 월드컵에서 우승하겠다는 목표를 재차 밝혔다.

그는 또 일본에 음바페급 축구 스타가 나올 것이라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럴 것 같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