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양세형도 혀 내두른 투머치토커 “말 너무 많다”(집사부일체2)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대호가 조선의 웃음 타자로 변신했다.

SBS 예능 ‘집사부일체 시즌2’는 12월 25일 여섯 제자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 이대호, 뱀뱀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깨달음을 함께 찾아 나설 새 멤버 이대호와 뱀뱀. 이대호는 그라운드에서의 모습과 달리 이동하는 중에도 쉬지 않는 토크로 멤버들을 지치게 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형은 “대호 형이 말이 너무 많다”며 장난 섞인 폭로를 하기도. 촬영 현장에서 이대호는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뱀뱀이 어딘가 어색한 자세로 골프와 테니스를 하는 모습과 함께 ‘떠오르는 몸개그 샛별’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툴지만 누구보다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뱀뱀의 ‘야망 막내’로서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1월 1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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