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성탄절, 맑고 강추위…곳곳 빙판길 주의하세요

2022. 12. 2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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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오늘(25일)도 강추위가 계속됩니다.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졌는데요.

오늘 낮에도 최고 서울이 0도, 대전 3도, 광주가 4도에 머물면서 예년보다 기온이 낮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기는 하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춥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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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오늘(25일)도 강추위가 계속됩니다.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졌는데요.

한낮에도 최고 0도로 온종일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만 이미 도로 곳곳에 빙판이 남아 있기 때문에 미끄러운 도로에 교통 안전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파랗게 탁 트여 있습니다.

오늘 울릉도와 독도에만 눈이 조금 이어지겠는데요.

동해안 지방으로는 다소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바람까지 불어들고 있기 때문에 산불 및 화재 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한편 전국 많은 지역에 한파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경보도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낮에도 최고 서울이 0도, 대전 3도, 광주가 4도에 머물면서 예년보다 기온이 낮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기는 하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춥겠고요.

당분간 좀처럼 온화해지지 못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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