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크리스마스 맞아 울산 소외아동 가구에 음식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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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2일 울산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25일 한국동서발전에 따르면 울산 중구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아동 결식예방 프로젝트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크리스마스' 음식 꾸러미 전달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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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2일 울산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25일 한국동서발전에 따르면 울산 중구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아동 결식예방 프로젝트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크리스마스' 음식 꾸러미 전달식이 진행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 강남·강북교육지원청과 함께 연말연시에 더욱 돌봄이 필요한 울산지역의 한부모와 저소득층 아동 300가구에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음식 꾸러미는 발달장애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에서 제작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홈파티용 밀키트(감바스, 큐브스테이크 등)와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세트로 구성됐다.
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가족의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따뜻함을 전하는 다양한 돌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8월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가정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밀키트(가정간편식)와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지역상생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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