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한주간 22건에 1009억원 규모 공사 입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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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올해 마지막 주인 26일부터 30일까지 한주동안 대전시의 '동구 용운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22건에 1009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 집행되는 22건의 공사 중 20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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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올해 마지막 주인 26일부터 30일까지 한주동안 대전시의 '동구 용운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22건에 1009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 집행되는 22건의 공사 중 20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13건(331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7건으로 이 가운데 318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따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전체의 64% 가량인 649억원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조달청은 보고 있다.
계약은 적격심사 20건(618억원), 종합평가 1건(390억원), 수의계약 1건(1억원)으로 각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대전시 390억원, 충남도 124억원, 경기도 121억원, 그 밖의 지역이 374억원이다.
이번 공사 중 대전시의 동구 용운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390억원을 들여 노후화된 하수관로를 개·보수하고 분류식 오수관로를 신설하는 공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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