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40도' 겨울 폭풍 몰아친 미국…"최소 17명 사망"
안지현 기자 2022. 12. 25. 12:15
크리스마스를 앞둔 미국은 영하 40도 혹한과 폭설로 사망자 뿐 아니라 대규모 정전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폭설과 강풍을 동반한 일명 '폭탄 사이클론'이 현재 미 중서부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지금까지 최소 17명이 사망했습니다.
정전 피해도 잇따랐는데요.
현지시간 24일 오후 기준 미 전역 70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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