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ES 2022 수출계약 최대 성과 달성...WMIT, 내년 전시회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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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WMIT)가 올해 강원의료기기전시회 참가 최대 성과에 이어 내년도 전시회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지역 의료기기 기업 수출을 확대 지원한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 10월 폐막한 제18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를 통해 수출계약 2858만달러라는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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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WMIT)가 올해 강원의료기기전시회 참가 최대 성과에 이어 내년도 전시회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지역 의료기기 기업 수출을 확대 지원한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 10월 폐막한 제18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를 통해 수출계약 2858만달러라는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출입국 강화,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효과적인 전시 마케팅 지원을 위해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추진, 강원도 내 기업을 포함해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90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7개 관련 기관이 전시회에 12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이번 행사에서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병행했다. 코로나 재확산과 비자 등 문제로 현장을 찾지 못한 우수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위해 온라인 수출 상담은 지난 10월 18일까지 진행했다. 그 결과 총 666건 상담이 진행, 2858만달러 규모 수출계약 성과와 함께 총 상담액 규모 8293만달러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내년도 전시회를 확대 추진한다. 기존 지방비 2억4000만원에서 4억원으로 예산을 추가 확보한 상태로 해외 우수 바이어 초청 규모를 늘림과 동시에 희망 기업에만 일반인 대상 생활 의료기기 판매 특가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전시회는 9월 21~23일까지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으로 현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관계자는 “전시 마케팅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선 지속적인 참가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이 계약 체결과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 바이어 발굴과 초청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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