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중기중앙회, 4분기 '자랑스러운 중기인' 선정

이수정 기자 2022. 12. 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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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윤세 인산가 대표이사 등이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올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윤세 인산가 대표이사와 김진성 에이치알에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중기부와 중기중앙회가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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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윤세 인산가 대표·김진성 에이치알에스 대표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우수기업인 선정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김윤세 인산가 대표, 김진성 에이치알에스 대표 사진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2022.12.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올해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윤세 인산가 대표이사 등이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올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윤세 인산가 대표이사와 김진성 에이치알에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중기부와 중기중앙회가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인산가는 죽염과 건강기능성 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김윤세 대표이사는 1987년 국내 최초로 죽염제조 허가를 받아 죽염산업화를 이끌었다. 이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인산가를 죽염 제조 업계 최고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김 대표이사는 국가지정 식품명인 지정, KSA 명품창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30여년간 10여권의 건강 의학 도서를 집필·출간했으며 건강 월간지를 지속적으로 발행하는 등 건강 정보를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에이치알에스는 1981년부터 실리콘고무 관련 제품을 제조해온 기업이다. 김진성 대표이사는 지난 2017년 에이치알에스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김 대표이사는 최근 트렌드에 맞춘 품질향상, 기술개발 노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왔다.

제조공정 개선 등을 통해서는 최근 3년간 고용인원·매출액·수출액·영업이익을 꾸준히 증가시켰다. 지난 2019년 14억원에 그쳤던 영업이익을 지난해 183억원까지 끌어올리며 1200% 넘는 성장을 달성하기도 했다.

최근 김 대표이사는 미국과 일본 등이 독점하던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내부의 실리콘 고무 원료와 일본이 독점하던 화장품용 실리콘 오일을 국산화하는 등 수입대체효과 창출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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