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피해' 브라질 감독, 월드컵 8강 탈락 질책도 당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이끌었던 치치(61) 감독이 노상 강도 피해를 입었다.
매체에 따르면 강도는 금품을 빼앗은 뒤 치치 감독에게 월드컵 8강 탈락과 관련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치치 감독은 2018 러시아 대회와 이번 월드컵을 모두 이끌었지만 2회 연속 8강서 탈락했다.
지난 2016년 6월부터 대표팀을 맡아 6년 반 동안 브라질을 이끈 치치 감독은 8강서 탈락한 뒤 사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이끌었던 치치(61) 감독이 노상 강도 피해를 입었다.
브라질 언론 '글로부'는 25일(한국시간) "치치 감독이 리우데자네이루 거리에서 강도를 당했다. 오전 6시 산책을 나간 치치 감독은 강도의 표적이 됐고 금품을 갈취당했다"고 전했다.
대표팀을 이끈 감독이 노상에서 강도와 마주할 만큼 브라질 치안이 불안하다. 다행히 상해 피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치치 감독은 축구 인생에서 자존심을 다칠 만한 일을 겪었다.
매체에 따르면 강도는 금품을 빼앗은 뒤 치치 감독에게 월드컵 8강 탈락과 관련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불안한 치안과 함께 축구가 전부로 알려진 브라질을 잘 나타내는 부분이다.
브라질은 월드컵에서 영원한 우승후보로 꼽히지만 20년 넘게 정상을 탈환하지 못하고 있다. 2002 한일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8강에서 멈췄다. 치치 감독은 2018 러시아 대회와 이번 월드컵을 모두 이끌었지만 2회 연속 8강서 탈락했다.
지난 2016년 6월부터 대표팀을 맡아 6년 반 동안 브라질을 이끈 치치 감독은 8강서 탈락한 뒤 사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드컵 후 뚱보가 된 선수, 펩 “도대체 뭐 했길래 “분노
- 러시아 축구, 27일 아시아행 가입 결정 ''4년을 잃을 수는 없다''
- 간절한 펠레 딸, “함께 하룻밤 만이라도 더”
- 리버풀 가는 거 아니었어? 몸값 1800억 선수, 레알 이적 선호
- 당장 떠나고 싶은 부스케츠…바르사 회장은 “계약 기간 지켜달라”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