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자랑스러운 中企, 인산가· 에이치알에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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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올해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윤세 인산가 대표와 김진성 에이치알에스 대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산가는 죽염 및 건강기능성 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김윤세 대표는 1987년 국내 첫 죽염제조 허가를 받아 죽염산업화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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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올해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윤세 인산가 대표와 김진성 에이치알에스 대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산가는 죽염 및 건강기능성 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김윤세 대표는 1987년 국내 첫 죽염제조 허가를 받아 죽염산업화를 이끌었다. 국가지정 식품명인 지정과 죽염업계 첫 코스닥 상장, 죽염공업협동조합 설립 주도 등 산업 발전 발전에 기여했다. 해외 상표(K-LAVA)를 출원해 세계 최대 소금 수입 시장인 미국과 중국, 일본 등 해외 수출도 개척하고 있다. 30여년간 10여권의 건강 의학 도서를 집필·출간했으며 1989년부터 건강 월간지를 지속적으로 발행하는 등 국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에이치알에스는 1981년부터 실리콘고무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2007년부터 에이치알에스에 재직한 김진성 대표는 2017년 대표를 맡았다. 그는 최신 업계 상황에 맞춰 품질향상, 기술개발 노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왔다. 제조공정 개선 등을 통해 최근 3년간 고용인원과 매출·영업이익, 수출액을 꾸준히 증가시켰다. 2019년 14억원에 불과했던 영업이익을 지난해 183억원까지 끌어올리며 1200% 넘는 성장을 달성했다. 최근 미국·일본이 독점한 재료 국산화에도 성공 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중기중앙회와 중기부가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차기 신청접수는 내년 1월 중에 실시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중앙회 기업성장부로 하면 된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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