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춤판 브라질 치치 前감독, 고국서 강도 만나

박대로 기자 2022. 12. 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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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한국전에서 춤판 세리머니로 논란을 빚었던 치치 전 브라질 대표팀 감독이 고국에서 강도를 만났다.

강도는 치치 감독의 목걸이를 낚아챈 뒤 브라질의 카타르월드컵 탈락을 불평하고 맹비난한 것으로 전해졌다.

치치 감독이 이끈 브라질 대표팀은 카타르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지만 8강에서 크로아티아에 져 탈락했다.

치치 감독은 16강 한국전 당시 선수들과 함께 춤 세리머니를 펼쳐 한국을 조롱했다는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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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전 6시 리우데자네이루서 산책하다 강도

목걸이 뺏기고 월드컵 탈락에 관한 비난 들어

[도하(카타르)=AP/뉴시스] 카타르월드컵 8강 앞두고 기자회견 참석한 치치 감독. 2022.12.08.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한국전에서 춤판 세리머니로 논란을 빚었던 치치 전 브라질 대표팀 감독이 고국에서 강도를 만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과 더 선 등에 따르면 25일 치치 전 감독은 최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오전 6시께 산책을 하던 중 강도로부터 습격을 당했다.

강도는 치치 감독의 목걸이를 낚아챈 뒤 브라질의 카타르월드컵 탈락을 불평하고 맹비난한 것으로 전해졌다.

치치 감독이 이끈 브라질 대표팀은 카타르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지만 8강에서 크로아티아에 져 탈락했다.

치치 감독은 16강 한국전 당시 선수들과 함께 춤 세리머니를 펼쳐 한국을 조롱했다는 논란을 빚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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