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명예의 전당' 보너, 심장 질환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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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단체 UFC에서 활동했던 스테판 보너(미국)가 사망했다.
보너는 지난 2001년부터 파이터로 활약해왔으며, 2005년 UFC가 제작한 격투기 프로그램 TUF(The Ultimate Fighter) 시즌1에서 포레스트 그리핀(미국)과 명승부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이후 보너는 격투기 무대에서 존 존스, 라샤드 에반스, 앤더슨 실바, 티토 오티스 등 강자들과 상대하며 17승9패의 성적을 남겼고, UFC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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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종합격투기 단체 UFC에서 활동했던 스테판 보너(미국)가 사망했다.
UFC는 2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FC 명예의 전당 멤버이자, TUF 시즌1 컨텐더인 보너가 4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사인은 심장 질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너는 지난 2001년부터 파이터로 활약해왔으며, 2005년 UFC가 제작한 격투기 프로그램 TUF(The Ultimate Fighter) 시즌1에서 포레스트 그리핀(미국)과 명승부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이후 보너는 격투기 무대에서 존 존스, 라샤드 에반스, 앤더슨 실바, 티토 오티스 등 강자들과 상대하며 17승9패의 성적을 남겼고, UFC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보너는 옥타곤에서 경쟁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면서 "그리핀과의 싸움은 격투기를 완전히 바꿔놓았고, 그는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팬들은 보너를 사랑했고, 보너는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가 그리울 것"이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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